사진,여행

모처럼 만에 제주여행

네발의 행복 2015. 3. 30. 19:47

어릴적 까까머리시절에 인왕산,인수봉,주봉,우이암,선인봉등 여러암봉들을 함께 겁없이 다녔던 친구이자

자일파트너였던 절친한 불알친구가 제주에 내려가 뿌리를 내린지 어언 십여년이 넘었습니다.

얼굴 본지가 일년이 다 되어 가는것 같아 친구랑 회포도 풀겸 모처럼 시간을 내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는 벌써 유채꽃과 동백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유채꽃밭 뒤로 삼방산을 배경으로...

 

 

 

 

 

 

 

외돌개 우측해벽은 등반루트가 7~8개정도  개척되어 있었습니다.

볼트행거가 보이시죠...

 

 루트 파인딩을 위해 친구가 조금 내려 가 보았습니다.

 

해안도로 따라 가다가 커피도 한잔 내려 마시며 잠시 쉬어 가기도 ... 

 

아래 사진은 45년 전(좌측사진)에 사진과 현재(우)사진입니다. 

 

-45년전 암벽등반을 마치고 찍은 사진                           -이번 제주여행때 외돌개를 배경으로....

 

모처럼 친구와 둘만의 즐거운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