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주기 설악산 조난10동지 추모제 제47주기 설악산 조난10동지 추모제가 북한산 무당골 추모공원에서 진행되었는데 가는길에 싸락눈이 내려 바위에 조금씩 쌓이더니 신기하게도 바위위에 덮힌 눈이 테두리만 남기고 녹아있는 현상이 참 기이하더군요. (설악산 조난 10동지란, 1969년 2월 14일 당시 한국산악회에서 히말라야 .. 알피니스트 2016.02.11
이본 취나드의 한국에서 군복무시절 도봉산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도봉산 입구에 있는 P등산장비점에 잠깐 들렀는데 장비점 벽에 걸린 사진이 있어 자세히 보니 이본 취나드가 우리나라에서 군복무 시절 인수봉 배경으로 찍은 귀한 사진이 있어서... 스마트 폰으로 찍어서 올려 봅니다. 젊었을땐 꽤나 핸섬한 스타일인것 .. 알피니스트 2016.01.20
알피니즘을 빛낸 선구자들 윌스, 알프레드 경 Wills, Sir Alfred 1828~1912 알프스 개척기에 활동한 영국의 등반가이자 고등법원 판사. 베터호른(Wetter Horn·3701m)을 등정하여 알프스 황금시대를 개막시켰으며, 알파인클럽 회원으로 1864~1865년까지 회장을 지냈다. 그의 집안은 영국 유수의 등반가문으로 유명한 등반가들을 많이 배출하였.. 알피니스트 2007.04.18
리카르도 카신 이탈리아 산악계의 대부 “산악인은 시인과 같이 타고 나는 것” 대장장이의 기백과 시인의 감성을 겸비한 사나이 알프스의 3대북벽 그랑드 조라스 워커스퍼 초등으로 국제적 명성 알래스카 안데스 히말라야에서도 위대한 업적을 남겨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말했다. “매일 시를 쓰지 않아도 살 수 있.. 알피니스트 2007.03.05
월터보나티(1930 ~ ) 월터 보나티(Walter Bonatti, 1930~ ) 아마도 2차 세계대전 후세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알피니스트인 월터 보나티는 드류 남서필라 단독등정(1955년), 마터호른 북벽 동계단독등반(1965년), 그리고 알프스와 안데스, 히말라야 등에서의 수많은 등정 등과 같은 그런 대담한 등반으로 극한 알피니즘의 새로운 시대.. 알피니스트 2006.08.10
이본 취나드(yvon chouinard) 이본 취나드 (Yvon Chouinard, 1938~ ) 1938년 11월 9일 레비스톤 출생 - 야외생활 장비와 의류회사 사장 노스 아메리카 월(초등), 뮤일 월(초등), 노즈(헴머를 사용치 않은 초등), 마운틴 워트킨스 남벽 (초등), 사우스 하우서 타워 웨스트 버트레스(초등), 피츠로이 남서벽(초등), 마운틴 에디스 카벨.. 알피니스트 2006.04.04
가스똥 레뷰파(Gaston Rebuffat. 1921~1985)의 전성기 가스똥 레뷰파의 trade mark인 흰무늬 스웨터와 주걱턱 한때 우리나라도 산에서 선배님들한테 파이프담배가 유행 했었답니다. 가스똥레뷰파의 에귀디미디 남동벽 등반 사진입니다.배경모습은 그랑죠라스와 당뒤제앙 이랍니다. 1942년부터 가이드생활을 시작한 레뷔파는 1946년 샤모니 가이드협회에서 정.. 알피니스트 200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