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이 청명하여 아침 일찍 토왕골로 들어가 두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경원대길로
또 한팀은 솜다리 추억길로 등반을 시작....
날이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네요.
토왕골 거의 다 올라오니 우측으로 노적봉이 보이네요
좌측으론 오늘 오르려는 솜다리봉
등반하다 보니 바로 우측에 토왕성폭포가 보인다.
좌측엔 경원대 길로 간 팀이 보인다.
경원대길 등반팀이 솜다리봉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낸 사진입니다.솜다리봉 우측 하단에 하얗게 보이는 점이
저희 팀입니다.
건너편에 경원대길 간 팀이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솜다리봉은 1970년경 부산동아대학교 산악부 팀이 개척등반 하였으며 그후 등반루트를 재정비 한 길입니다.
솜다리 추억 2번째 피치에 박혀 있었던 부식된 하켄인데 손으로 잡으니 힘없이 뚝 부러지네요.아마도
개척 당시 박아 놓은 하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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