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암.빙벽 등반

강촌 구곡폭포 등반

네발의 행복 2018. 1. 18. 18:42
어제 올해들어 첫 빙벽등반을 강촌 구곡빙폭으로 다녀왔습니다.
가래비는 등반이 불가하고 ,판대는 개장기념일만 개방하는 바람에 클라이머들이 모두 구곡으로 모인것으로 짐작 되는군요...
빙폭에 로프가 13동이나 걸려 있고 낙빙이 수도없이 떨어집니다.
살짝 한가한 틈을 이용해 얼른 한번만 등반하고 돌아 왔습니다.

구곡 올라가는 등산로가 얼어 반질반질 하군요...

빙폭과 바로 아래는 클라이머들로 만원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로프에 튕긴 물방울들이 바로 얼어붙습니다.

모두가 철수할 무렵이 되서야 한가해 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