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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Children Of Sanchez - Chuck Mangione

네발의 행복 2010. 9. 11. 11:14

 

 

 

     [출처 : 다음카페 《노래는 나의 친구지》]

 

 

Children Of Sanchez 산체스의 아이들(1978)

 

 

 

 



 
OST Consuelo's Love Theme

Chuck Mangione, Flugelhorn


산체스 일가는 가난하지만 사랑이 있는 행복한 가정.
그러나 아내가 죽은 후 아버지는 여자들을 불러들이고
비좁은 방은 아이들로 왁자지껄 해진다.
헤수스 는 열심히 가족을 부양하지만 늘 돈에 쪼들리고
독재 군주처럼 군림하는 그로 인해 가족간의 대화는 단절되고 이해도 사라진다.



 
OST Children Of Sanchez
Chuck Mangione



15년 후, 아이들은 성인으로 자라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큰딸 콘수엘라와 장남 로베르또, 마샤, 마뉴엘 등은 집을 뛰쳐나가고 만다.
한편 자기 집을 갖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헤수스는

어느날 뜻하지 않게 10만 페소의 복권에 당첨된다.



 
OST Overture

그는 땅을 사 직접 집을 지으며 아이들을 불러모으고
평소 존경하던 장모님의 유언대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꿈을 꾼다.
공군에 입대한 아들 로베르또의 결혼식날,
가출했던 콘수엘로는 스튜어디스가 되어 돌아온다.
그녀가 아버지의 단점을 얘기하자 헤수스의 불같은 성격이 폭발,
갈등을 격지만 둘은 결국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Consuelo's Love Theme
Cleo Laine, vocal / James Galway, Flute




산체스의 아이들 (The Children Of Sanchez,1978)

 
멕시코 / 미국
감독 : 할 바렛 (Hall Bartlett)
음악 : 척 멘지오네 (Chuck Mangione)
안소니 퀸 (Anthony Quinn) ..... 헤수스 산체스 (Jesus Sanchez)
돌로레스 델 리오 (Dolores del Rio) ..... 할머니 (Grandma)
케이티 후하도 (Katy Jurado) ..... 차타 (Chata)
루피타 페레르 (Lupita Ferrer) ..... 콘수엘로 (Consuelo Sánchez)
 스타티스 기알레리스 (Stathis Giallelis) ..... 호베르토 (Roberto)


Album Title Children of Sanchez
Release Date '1978
Children of Sanchez  14:10
Charles Meeks Bass
Hughes Trombone 
Dana Hughes Trombone 
Phyllis Hyman Vocals 
Grant Geissman Guitar,Guitar (12 String)
Chuck Mangione Piano, Conductor, Flugelhorn

 

 

Children Of Sanchez - Chuck Mangione

 

Without dreams of hope and pride a man will die
Though his flesh still moves his heart sleeps in the grave
Without land man never dreams cause he's not free
All men need a place to live with dignity.

Take the crumbs from starving soldiers. They won't die
Lord said not by bread alone does man survive
Take the food from hungry children. They won't cry
Food alone won't ease the hunger in their eyes.

Every child belongs to mankind's family
Children are the fruit of all humanity
Let them feel the love of all the human race
Touch them with the warmth, the strength of that embrace.

Give me love and understanding. I will thrive
As my children grow my dreams come alive
Those who hear the cries of children. God will bless
I will always hear the Children of Sanchez

 

희망과 자부심으로 가득한 꿈이 없다면 사람은 죽고 말거야
육신은 아직 살아 움직이지만 그 마음은 이미 무덤 속에서 잠자고 있지
땅이 없다면 인간은 절대 꿈을 꾸지 못해. 자유가 없으니까
모든 인간에게는 위엄을 지키며 살 장소가 필요해

굶주린 병사들에게서 빵조각을 뺏어봐. 그들은 죽지 않을 걸
신은 말씀하셨지. 인간은 빵만으론 살 수 없다고
배고픈 아이들에게서 먹을 걸 뺏어봐. 그 애들은 울지 않을 걸
먹을 것만으론 그 애들 눈 속의 굶주림을 달래줄 수 없으니까

아이들은 모두 인류라는 가족의 일원이야
아이들은 모든 인류의 결실이지
그 애들에게 전 인류의 사랑을 느끼게 해줘
따뜻하고 굳센 포옹으로 그 애들을 보듬어줘

내게 사랑과 이해를 줘. 그럼 나 번창할 거야
내 애들이 자라면서 내 꿈은 실현되지
아이들의 울부짖음에 귀 기울이는 이들. 신의 축복 있을 거야
난 늘 산체스의 아이들에게 귀 기울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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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ooSiKkoongYa  

 

 

 


 

 

 

출처 : 아빠의 일기
글쓴이 : 뚜시꿍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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