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 yosemite elcap tangerine trip 등반 1

미국 현지 시간 오전08시46분 LA에 도착하여 고맙게도 공항에 마중 나온  

재미 산악인 정재학씨를 만난 후 LA한인 마트로 이동  캠프에서 먹을

주.부식을 구입하고

LA현지에 있는evolv 공장을 방문, evolv사장님이 대원들에게

evolv등산화 한켤레씩 모두 껑자로 주셔서 싱글벙글..

LA에서14:30쯤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요세미티 초입에

다다르니 배가 출출하여 패스트 푸드점인 서브웨이에 들러서

햄버거로 요기 하고 다시 출발...

 요세미티 매표소에 20:10쯤에 도착하여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고...

미리 1박이 예약 되어있는 Upper Pine 캠프장에서 1박을 야영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CAMP4로 이동 하였다.     

 어딜 가나 곰탱이 조심하란 이야기~~ㅋ

 잣나무 솔방울이 내 주먹 보다 훨씬 더 크다 미국산은 모든지 다 큰가 보다...

 camp4 야영장 사용 신청을 위해 야영장 신청 접수대 앞에 새벽5시 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야영장에는 곰탱이들이 수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음식물은 무조건

 FOOD STORAGE에 넣어야 된다.

 세계 각국의 Climber들이 다 모여 있는 Camp4 야영장이다.

 느낌에 아마도 연인사이 보다는 클라이밍 파트너인거 같다....ㅋ

 요세미티 폭포를 배경으로 ....

 등뒤로 머~얼리 하프돔이 보인다.

 북어국에다 LA 한인 마트에서 사온 간고등어를 맛있게 구워 ~~ 먹고

 주변 산책도 한번하고서리

 local climber들이 묶어 놓은 외줄도 한번 타 보고...

 장비점검 및 주변 경관도 감상하며 휴식을...

 드디어 6월4일 장비 depot 및 fix rope설치를 위하여 06:00에 camp4를

 출발 하였으며 엘캡 밑에 까지 어프로치는 45분 소요 되었다.

어프러치 구간중에는  사진과 같은  너덜지대를 지나 가야 한다. 

 fix rope 설치 및 장비 depot를 위하여 3피치 까지 등반을 시작한다.

 첫피치부터 오버행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