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의 행복

Chouinard Alpine Hammer입니다. 일명 Clim Axe라고도 하죠 1967년경 만들어진 취나드 알파인 해머입니다. Alpine Hammer(좌측)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Chouinard Rock Hammer(우측)의 자루 모양은 아직도 변함이 없지요...^^^

요즘 등반에 사용하고 있는 레더는 나일론 웨빙(Webbing)슬링으로 만든 사다리를 사용하지만 60~70년대에는 알루미늄 또는 물푸레 나무로 깍아 만든 레더 발판을 사용하여 등반시 바람이 불면 바위에 부딪히면서 뗑그렁~뗑그렁~소리가 많이 났었죠... 페츨에서 만든 알루미늄 레더 입니다. 19..

주말에 다녀온 판대 빙장 ... 구제역 여파로 영동빙장 폐쇄 영향인지... 100m,60m 폭도 마찬가지로 모두 만원... 50m,100m 폭은 예년과 달리 얼음이 아주 잘 얼은것 같더군요... 아래 사진에 여성산악인 2명은 우리가 작년(2014년)9월에 중국 청도 노산에 등반갔을때 함께 암벽등반을 했으며 우리들..

날이 유난히 춥던 날... 등반중에 손이 너무 시려워 손가락이 아려 감각이 없을 정도로 몹시 춥고 쌀쌀한 날씨에 등반을 ....

2014년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날 ... 강촌 구곡폭포에 등반 갔다가 반가운 한국산악동지회 형님들을 만났습니다. 아직도 식지않은 뜨거운 등반 열정은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한적한 구곡빙폭 ...빙폭밑에 도착하니 한팀만 등반중이다. 약 보름전부터 폭포 상단부에서 흘러 내리는 물길을 일부 왼쪽으로 넓게 흘러 내리게 만들어 예년에 비해 빙폭의 넓이가 왼쪽으로 조금 더 넓어 졌고 상단에 확보점도 모두 체인으로 교체하였고 하강포인트로 안전하게 이동 할 ..

올해 처음으로 다녀온 도락산 가래비 빙벽... 아직 덜 얼어서 물이 조금 흘러 내리지만 그런대로 등반은 할만 하더군요... 도락산 산신령님이 벽에 그려 놓은 산수화 입니다...ㅎㅎ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우이동 코오롱 실내 빙장 바일 피크 튜닝...

Stubai 사는 1742년 Tradinghouse Volderauer에 의해 설립되었다.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 지방의 스투바이 타르 (Stubai-tal 타르 계곡의 뜻)의 FULPMES(풀프메스)에 본사를 둔 금속 제조 회사이다. FULPMES(풀프메스)에는 옛부터 대장장이가 많아 그들이 모여 협동 조합 같은 것을 형성 갔다. 스투바이 회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