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장비 박물관 (ANTIQUE GEAR)

Bonaiti(보내이티) 철재 카라비너

네발의 행복 2016. 11. 14. 15:41

Bonaiti Steel Carabiner입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US군용 .일제.국산 철재 카라비너

그 당시 주머니 용돈 생길때마다 남대문시장 장비점에 가서 한두개씩 사 모았던 카라비너...

인수봉 후면 서면벽코스 인공등반 할때 어깨슬링에 하켄과 군용 카라비너 20 여개만 걸고 등반해도

어깨가 아플 정도로 무게를 느꼈던 철재 카라비너입니다.

Bonaiti 기원은 알프스 산기슭에서 정확하게 1830 년경에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주세페 보나이티 (Giuseppe Bonaiti)가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남자들의 봉우리를 등반하는 꿈과 함께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한 관심은 보나이티가

전세계에 그의 제품과 철학을 수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의 카라비너들은 수직적 훈련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고정 관념이되었습니다.
1977 년 보나티 (Bonaiti) 회사는 그 이름을 콩 (Kong)으로 바꾸었지만 거기서 생산 되는

제품들은 현재도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PS:이탈리아 등반가 월터 보나티(Walter Bonatti)와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착오 없으시길...ㅎㅎ

 

 

 

 

 

 

카라비너의 과거와 현재

 

 

과거의 잠금 카라비너 무게 222g

현재의 잠금 카라비너의 무게7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