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벽(Big Wall)등반

[스크랩] 2011" 요세미티 엘캡 조디악 등반 ( 5 )

네발의 행복 2011. 7. 9. 15:12

저 앞이 fix rope깔아 놓은 4피치 종료지점입니다~~~헥~헥

홀백 홀링하다가 발아래 사진 한장 찍어 봤습니다.신발도 함께 찍혔군요..

여기서 잠깐 등산화에 대하여 이바구 좀 할까요..제작년에 왔을때 F 社의 캠프포 미드라는 신발을 신고

등반하였는데 레더링 또는 져깅시에 발가락이 아프거나 발의 피로감이 빨리 왔었는데

T社의 이신발은 마찰력 좋고  편하고 엘캡하산시 피로감도 훨씬 덜하며 거벽등반에 good입니다요 강~추~

(신발 제조사에서 절대 스폰  없었습니다..ㅋㅋ)    

 

 

충호형님 시간 날때마다 루트맵 열심히 보십니다.

충호형님 체력 정말 대단하십니다. 술 좋아하는 양들 반성해야 합니다.

tom아저씨가 항상 지켜 보는 머세드강 위에 언더 브릿지도 보인다.  

캠프4에서 휴식후 등반을 시작 해서인지 아직은 깔끔합니다. 

 

동준이 트래버스구간 장비회수하며 올라옵니다.

동준이 블랙타워 구간 선등 나갑니다.이구간은 선등자 좌측에 시커먼 암벽이 우뚝 서 있어서 블랙타워입니다.

목이 뻐~근~ 할것입니다

옆에 제냐타 몬다타 (일명:잘났다 몬났다)를 외롭게 쏠로 등반하며 우리에게 가끔 손을 흔들어 줍니다.

오늘은 등반 끝났습니다.포타레지 설치하고 저녁식사 및 취침 준비합니다.

 

 

다음날 먼동이 트고 또다시 등반 준비를...

 

또 신발 사진이...ㅋ  내사진은 없는데 신발이라도 열심히 찍어 줄랍니다...ㅋ

 

 

출처 : 마루-21
글쓴이 : 윤정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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