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장비 - 카라비너와 확보기

1970년대 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US군용 카라비너 그 당시 주머니 용돈 생길때마다

남대문시장 장비점에 가서 한두개씩 사 모았던 카라비너...

인수봉 후면 서면벽코스 인공등반할때면 어깨슬링에 하켄과 군용 카라비너 20여개만 걸고 등반해도

어깨가 아플 정도로 무게를 느꼈던 카라비너입니다.     

 Steel Carabiner들 입니다.

이기호 님이 1967년 해군 병기창에서 제작한 국내산 철재 카라비너 초기에 제품입니다.

 

 

일본 HOPE사 에서 만든 철제 카라비너입니다.

 

HOPE社 에서 만든 O형과 변D형 카라비너입니다. 

아래사진 (왼쪽)HOPE사에서 만든O형 카라비너와 (오른쪽) 미 군용 카라비너와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위,아래 사진 역시 일본 HOPE사 에서 만든 철제 카라비너인데 개폐구 걸림고리가  약간 변형된 카라비너 입니다.

 

 

 

 

 

 

 

 

 

 

프랑스의 알피니스트 피에르 알랭(Pierre Allain)이 만든 알루미늄 합금 카라비너 입니다.

그는 1939년 알루미늄 합금 카라비너를 최초로 발명
 그는 상업적으로 1947 년에서 1978 이상으로 알루미늄 합금 카라비너를 제작 판매 하였으며

 

아래 사진은 먼저 제작한 1600Kg(하)과 그이후 2800Kg(상)의 개폐구의 변화 상태입니다. 

 

 

P.A 암벽전용 암벽화를 1948 년에 만들어졌다.

(아래사진들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알랭 하강기도 개발하여 만들었다.

 "피에르 알랭 하강기"

 

 

 

아래사진은 일본 에버뉴(Evernew)사 에서 만든 카라비너 입니다.

현재는 코펠등 캠핑 장비만 생산하고 있지만 70년대 당시엔 암벽장비

(등반용 헬멧,카라비너,등산용 알루미늄 지게 등)도 생산했었으나 지금은 캠핑장비만 생산.

 

 

 

 

 

 일본 호프(HOPE)사 에서 만든 알루미늄 카라비너 입니다.지금은 이 카라비너를 만든

HOPE社는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스투바이 제품으로  고등학교 2~3학년때 쯤 친구랑 남대문 설악산장 할아버지 한테서

몇개 구입한 것으로 기억 됩니다.ㅎ

 

 시몽 카라비너

 

 

 

캐신 알루미늄 카라비너

 

 

 

 

 

샤를모제 카라비너

 

7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 되었던 변D형 카라비너

 

 이 카라비너는 군 제대 후 구입한 카라비너인데 그 당시에는 Kong-bonaiti 였지만 현재는 Kong.

 

現 블랙 다이아몬드사 의 전신 이본 취나드가 만든 취나드 카라비너

 

 보통 잠금 카라비너는 잠금장치가  개폐구 방향에 달려있으나 취나드 잠금 카라비너는

 특이하게 아래쪽에 부착이 되어 있다. 

 

 

좌측에 HMS형 잠금 카라비너와  우측에 D형 잠금 카라비너

1977년에 제작된  알루미늄 취나드 카라비너

 

취나드 알루미늄 카라비너 중 거의 초창기 모델이며 취나드와 사레와 합작

 

 

 

그 이후 모델이며 Otto Wiedemann 카라비너와 모양이 거의 똑 같다.특이하게 개폐구에

 Chouinard 라고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다.

 

 

위 4개 카라비너가 취나드 O형 카라비너의 변천 순 입니다.(좌에서 우로)

 

사레와에서 생산한 속이 비어 있는 경량의 카라비너(위,아래 사진)

 

 

 한동안 우리나라에 많이 수입되었던 러시아산 카라비너

 

 개폐구가 사선방향으로 열려 다른 카라비너 보다 개폐 범위가 넓다.

 

 

 

 돼지코 확보 및 하강기

선배로 부터 물려 받은 US 군용카라비너,취나드햄머, 카라비너,청자일(꼰자일),등등의 장비 와

본인이 직접 구입한 장비등이  꽤 있었으나, 군 입대전 후배한테 맡겼더니 제대후

모두 증발되어 버렸어요..                                                                                            

                                                                                                             네발의 행복